파란풍금
파란풍금 · 마지막 순간까지 ‘나’로 살다 가기!
2022/08/17
어떤가요, 리암님?
아들래미가 훌쩍 커 있던가요?^^
엄마, 아빠, 누나 보고 싶어서 어떻게 살았데요?ㅎㅎ

전 신병 훈련을 논산에서 받았는데, 아직도 입대 첫 날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그 느낌 아시죠? 설마 리암 님, 신의 아들??은 아니....?ㅋㅋ

부모님이 자리를 뜬 뒤, 돌변?하는 조교들!
오리 걸음에 뒹굶을 반복하며 겨우 도착한 내무실에서 군복으로 갈아 입은 후,
입고 있던 사복을 포장한 후, 엄마에게 편지를 쓰던 그 날 밤...그 느낌!!

너도 울고, 나도 울고, 아 슬프다~~! 이 노래의 한 구절처럼..
어찌 그리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지던지..^^;;
엄마한테 저도 모르게 '엄마, 사랑해요.'라고 고백하게 되더라고요.ㅋㅋㅋ

그 뒤로도 겨우 기회가 생겨 엄마한테 전화하는데, 어찌 그리 눈물이 나던지..
지금 돌이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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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a journey to discovering what makes me happy and living as who I am.” 삶이란 결국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순간들을 통해 내가 원하는 삶을 발견하고 타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이 아닌, 내 자신으로 살다 떠나는 여행이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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