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1
안녕하세요? 천세곡님. ^^ 지난 번 글은 재미있고 센스가 넘쳤는데, 오늘 글은 깊이와 울림이 있네요. 가을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시기와 잘 맞는 글이라서 더 공감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글을 읽고 나니 저의 인생에 대해서도 돌이켜보게 되네요. 젊은 나이에 이별도 겪고 어깨 위의 많은 짐들을 힘겹게 이고 살아왔습니다. 때로는 왜 나에게만 그 짐들이 주어졌을까. 왜 내가 사서 많은 짐들을 받았을까. 그런 원망과 후회의 시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힘든 만큼 성장하고, 애쓴 만큼 귀한 열매도 얻은 것 같아요. 고진감래. 제가 좋아하는 말인데요. 인생의 쓰디쓴 시기가 지나면 달고단 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이별의 시기를 겪고나면 또 다른 만남의 시기도 오겠고요. 내일을 알 수 없기에 우리의 인생이...
꽃보다유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참 예쁘고 좋네요.
꽃보다 YOU~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꽃보다유님 덕분에 다시 한 번 고진감래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가을도 점점 짧아지기에 더 소중하게 여기고 깊이있게 느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꽃보다유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이 참 예쁘고 좋네요.
꽃보다 YOU~ ^^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노래 가사가 생각나네요.
꽃보다유님 덕분에 다시 한 번 고진감래라는 말을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네 인생도, 가을도 점점 짧아지기에 더 소중하게 여기고 깊이있게 느끼며 살아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