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2/10/11
성주미술회관을 그만 두시는 모양입니다
그래도 아듀... 라는 말은 너무 서글프군요.  영원한 이별이라뇨  다시 몸 담을 일은 없긴 하겠지만서두요
많은 아쉬움과 추억이 있으신 것 같은데  그냥 안녕. 이라고 가볍게 이별하면 안될까요  ㅠ
종종 전시회나 공연관람을 위해 찾으실 것 같기도 하구요
몸 담고 있던 작장을 그만 둘 때 모두 이렇게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떠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보통은, 여태 어떻게 견뎠는지 모르겠다  속이 시원하다 홀가분하다는 퇴사소감이 대부분이라  옥경님의 이런 글이 너무나 선선하게 다가옵니다
앞으로 새로운 직장이나 일에서도 항상 즐겁고 행복하게 적응해 나가시리라 믿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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