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선생
율무선생 · 사회는 빛과 그림자의 산물이다
2022/08/29
이 글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이 많아지네요. 글 내용에 대해 전반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말하는 자가 똑바로 말해야 청자 또한 헛소리 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을 동의합니다.
한국사회를 기반하여 보면,
요즘 젊은 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의 문맹률이 75%에 달한다는 말은 괜히 있는 말이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상대방이 알아듣게 설명할 수 있는 능력 길러야 한다.
한국 청년은 주입식 교육의 산물입니다. 공부를 잘하고 대학 진학률이 높은 나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청년들의 문맹률에 대해선 아무도 관심를 가지지 않습니다.

며칠 전, '심심한 사과'의 뜻을 모르는 청년들이 "사과를 심심하다고 해?? 괘씸하다!" 라며 분노를 표출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젊은 세대가 책을 읽지 않으며, 문해력이 심히 저하된 상황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대단히 단편적인 구석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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