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쓰고 싶은 글이 많아요. 글의 주제…?

다이어트에 관한 것도 우울증에 관한 것도
결국엔 저의 이야기겠지만 특히 우울증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고민이 많았네요.

친구한테 우울증에 대한 글을 쓰고 싶은데 고민이 된다… 했더니 그냥 쓰랍니다ㅋㅋㅋㅋ 아 맞아요. 전 눈치를 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친구가 뭔가 고민이 있다 말을 했을땐 뭐 어때 그냥 써- 라고 했는데 뭔가 나를 잘 봐줬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이 생기기 시작하면 슬슬 눈치를 보는 것 같습니다ㅎㅎ

오늘은 사무실에 친구가 일도 도와줄겸 제가 걱정된다며 와주기로 한 날이라서 오늘은 흔적만 하나 툭 남기고 갑니다:)

여러모로 시끄러운 나날들 속에서 쉼표 하나씩 들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