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축제를 다녀왔었어요 전...그때도 사람이 엄청 많아서 코로나 후로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곳에 모인것을 보고 놀랐었죠. 사고가 난 그 골목도 함께간 일행과 같이 걸어서 ㄷ 자 모양으로 된 
길을 거닐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그때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아서 정말 많은 사람이 왔구나했어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저도 몇번 인파에 치인적이 있긴했거든요...
사람에 치이는것도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라서 전 이태원에 두어시간 정도만 있다가 피곤한몸을
이끌고 집으로 왔었거든요... 그때도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무서웠던 기억이 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