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리
톰리 · 마음의 수수께끼를 풀어드립니다.
2023/02/05
님에게 '할아버지'라는 존재는 '사랑과 애정'이라는 단어 자체로 다가왔음을 글을 통해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움은 우리에게 그때의 감정이 오롯이 느껴지게 하지요.

그리고 긴글에서 할아버지의 감정도 느낄수 있었습니다. 손녀딸에 대한, 자식에 대한 따스한 감정이 글에서 잘 느껴지게 되네요.

글에서 제3자의 감정이 그대로 느껴진다는 것은 대단한 표현력이라 생각듭니다. 감정이 잘 이입된다는 것은 그만큼 님의 감정을 크지도 작지도 않게 있는 모습 그대로 잘 표현하셨다고 생각 드네요.

긴글임에도 글을 읽을때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고, 집중되게 읽을수 있다는건 그만큼 님만의 '글의 힘'이라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칭찬할려는 말이 아니라 전 솔직히 그리 느껴졌습니다. 저는 글에 대해 감이 좋은 편도, 뛰어난 촉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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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 Tomorrow Of Memory 기억의 내일... 내일은 어떤 기억을 가지고 살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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