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마릴린 · 전직 선생, 현직 무직.
2022/08/24
간만에 같은 의견을 가진 분을 만난 듯하여 반갑습니다. 
문맥을 주욱 읽어보았을 때 레깅스남의 출현에 약간 놀라기도 했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것이다라는 것...맞죠? 
전 오래 전부터 상당한 불만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 여자들은 레깅스만 입고 다니나. 민망한 부분은 살짝 가리는 정도의 예의는 없나. 레깅스 입은 여자를 쳐다보면 쳐다본다고 뭐라 하고...레깅스는 여자들만의 전유물인가. 하는 의문을 항상 갖고 있었습니다. 
레깅스라고 하지만 까놓고 말하면 거의 스타킹과 별반 다를 것 없습니다. 신축성 좋은 내복이라고나 할까......
그런 걸 레깅스라는 이름하에 마지 겉옷처럼 입고 다니는데....이게 겉옷 역할을 할런지도 의문. 
특히 요즘은 헬스장에서나 볼만한 요가복 내지 레깅스 같은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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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선생으로 31년 근무하고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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