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더독의 반란'을 일으킬까?
2022/12/03
하루종일 축구 얘기만 해도 괜찮아!
오늘 저의 지인이 생일인데 생일날에 한국이 16강 진출을 했다고 하면서 아주 좋아했다고 해요.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적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고 하면서 아주 좋아하는 것이에요.
다른 지인은 치킨을 시켜먹고 축구를 봤는데 한국이 골을 넣은거 보고는 먹던 치킨을 확 뱉어버렸을 정도(?)로 아주 열광을 했다고 해요. 그 때가 한국이 역전골을 뽑았을 때였어요.
오늘 지인들이 하루종일 저에게 축구 이야기를 한다해도 다 이해할려고 해요. 만약에 한국이 16강전에서 브라질과 대결을 하여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을 하면 지인들과 축구 팬들은 하루 정도는 '임시공휴일'을 지정해야 한다고 하면서 크게 소리지를 것이 분명해요.
언더독이 제일 용감하고 무서워!
한국은 언더독 정신(짓 밟힌 개는 무섭다는 말이 있어요. 짓밟히면 더욱 더 집중력...
브라질 진짜 너무 막강한 상대이고 앞으로도 넘어서야할 큰산이지만
언젠가는 한번 뚫어줄거라 생각되네요 ㅎㅎㅎ
멋져요~ 선수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