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고 노곤노곤해서 일이 잘 손에 안잡혀서
기사를 하나 봤는데 정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한심한 기사를 봤다.

도로 한가운데에서 커플이 여행 인증샷을 남긴 것 -_-
커플들은 맞은편에서 차가 오고 있었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고
너무 무개념이다...

그 뒤에차는 바빠서 중앙선을 그냥 넘겨서 지나가야 했다고...
너무 한심하다..
저걸 찍어서 지들은 멋지다고 또 sns같은 곳에 올리겠지?

너무 한심하다... 진짜....

그리고 하나 더 20살 한 남자가 지하주차장 벤틀리 본네트 위에 앉아서 사진을 찍은것.... 물론 자기 차가 아니다..
벤틀리 차주는 그걸 보고 아직 애기가 차에 흠집도 안나서 넘어갔다고
하던데... 진짜... 대인배다... 그래서 저런 좋은 차를 끄는 것인가...
나라면 가서 바로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