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 문득 60대중반이 된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이번주도 하루하루 살아가다보니 벌써 금요일이네요... 퇴근후 내일은 주말이라 긴장도 풀리고 집에도착해서 문득 저녁준비를 하시는 어머니를 바라보면서 이제 어머니도 60대중반이 되었다는 사실에...나이가들어가시는 모습에 울컥한마음이 들었습니다...
내가 나이를 먹은만큼 우리의부모님들도 더 약해지시고... 늙어가시는건 당연한거겠죠??
저는 어릴때부터 어머니혼자서 누나와 저를 키워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운 환경을 철없게 원망도 하며 자라왔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예전보다는 훨씬나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어머니께 해드리고싶은게 너무 많고...부족하기만한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 문득 바라본 나이가드신 어머니의 모습을 바라보는게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