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 끄적거리기를 좋아하는 아줌마입니다.
2021/11/03
ㅎ ㅎ ㅎ
그런 고민들도 있겠네요
저는 아들만 셋 둔 50대 아줌마예요.
제가 40세가 될 때까지 남편이 딸 하나만 더 낳자고 엄청 꼬셨었거든요.
그러나 저는 절대로 그 꼬임에 넘어가지 않았답니다.
꼬시면서 했던 말 중에 '엄마에게는 딸이 꼭 있어야 한다' 며 ....

친구들을 보면 딸이 사줬어, 딸하고 영화 봤어, 딸하고 여행했어,,,,
자랑들 엄청 합니다.
그 친구들의 장녀 들도 '서텔라' 님 같이 힘들까요?
그런 줄도 모르고 엄마들은 나의 든든한 장녀 라고 하고 있나봐요.

'서텔라' 님은 착하게 잘 크신 것 같네요.
저는 아들들이 하나, 둘 결혼을 하고 나면서 부터 고객님 으로 모시고 있습니다.ㅎ
그 중 함께 살다가 얼마 전 장가를 간 막네 아들이 살짝 그리울 때가 있는데,
그 이유는 필요한 물건을 살 때 핸드폰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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