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3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저도 직장이라는 집단에서 다양한 성향과 연배를 가진 동료 직원, 상사에 시달리는 입장이어서 동감합니다.
알파카님이 성실히 쌓아온 탑이 공을 들였던 만큼이나 안타깝네요. 어떤 상황인지는 제가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래서 딱히, 그만두시라, 동조는 서두르고 싶지 않습니다. 불합리하고 사리에 맞지 않다 하여도 사측 우선이 강한데, 어느 회사이든 장단점 있는 것을 생각한다면, 당장 그만하자,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알파카님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생각, 실행해 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회사가 필요하다면, 불합리했다 판단한다면 알파카님께 보상을 해 줄지도 모릅니다. 이미 그만두기로 작정한 마당에 마지막 칼을 한 번 쓰시는 것을 추천드려 봅니다. 대화, 타협을 시도하여도 안될 시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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