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7
안녕하세요 멋준오빠님 :) 이래서 글을 잘 쓰셨군요! 항상 보면 멋준오빠님 글이 참 잘 읽힌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ㅎㅎ 교수님 보다 선생님을 선호한다니 저는 그 말에 동의합니다! 저는 대학생활때 professor 이 아닌 sir 또는 ma’am 이라고 부르니 오히려 더 그 분에게 쉽게 다가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저의 글쓰기 계기는 예전부터 조금 짬이 나면 제 다이어리에 조금씩 적게 되었는데 이게 스트레스가 좀 풀리더라구요… 물론 주로 상사욕 싫어하는 사람 욕이 많았으나 그 사람을 풀면서 저를 돌아보는 계기도 되더라구요 ㅎㅎ 그러다 일이 바빠져서 많이 못했는데 퇴사하고 여기서 저의 일기 저의 이야기 저의 의견 등 다양하게 방출하는 중입니다 ㅎㅎ 실력은 미흡하나 그냥 꾸준히 해 나가려고 노력합니다 ㅎㅎ
글쓰기는 맛깔나게 쓰는 재능러들이 있기에, 그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가독성만 신경 쓰고 살았더니 현재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시나 소설은 못 써도, 비문학/수필은 쓸 수 있는 정도랄까요.
서텔라 님은 어쩌면 나만의 대나무숲을 가지신 셈인데, 혹여 들키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ㅎㅎ 얼룩소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기대합니다!
글쓰기는 맛깔나게 쓰는 재능러들이 있기에, 그저 노력으로 할 수 있는 가독성만 신경 쓰고 살았더니 현재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시나 소설은 못 써도, 비문학/수필은 쓸 수 있는 정도랄까요.
서텔라 님은 어쩌면 나만의 대나무숲을 가지신 셈인데, 혹여 들키지 않게 조심하셔야겠습니다. ㅎㅎ 얼룩소에서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