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몽@최서우@강부원@최성욱@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살구꽃 멘션 기능을 이렇게 써 봅니다. 늘 작은 날개짓이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업의 얕은 속내'를 어찌 모르겠습니까마는... 이것이 글을 쓰는 또 하나의 동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다방면의 주제를 늘 핸들링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고... 제가 그동안 써왔던 내용들이 사실은 '똑똑이 스머프 글쓰기'와 비슷했으니까요.
@강부원 작가님, 네 말씀해 주신대로, 다시 일반 얼룩커들의 보릿고개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측정'이라는 것에 '외부 유입'이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으니 불리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결심한 것은 내부에 있는 글벗들의 글을 더 유심히 읽고 적극 반응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지표는 운영자들에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의제설정'에 대해 저도 우려스럽습니다. 주제가 생각만큼 힙하지도 않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아니고, 지난 이야기들의 반복인데, 결국 이곳에 그 주제로 이야기하지 않은 새로운 필진이 유리한 판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지막 주제 - 자유주제를 적극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자유주제가 호응이 더 있거나 유사한 주제의 스트림이 형성되면 다른 의미의 상향식 의제 설정의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낙관적 기대입니다.^^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를 합쳐 '레이스'로 만들었군요. 1주일에 한 번씩 시상이면 레이스에 걸려있는 1-6등 상금만 550만원이네요. 현재 전체 보상액을 유지한다면 이것만 해도 한 주 보상액의 20~25% 정도는 차지하겠네요. 이 상금을 따로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보상이 더 줄어들 염려도 있어보입니다.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 상금이 꽤 크니, 소문이 금방 나겠습니다.
지금껏 무한정의 주제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분들도 레이스 참여를 빌미로 한정된 주제 몇가지에 대한 글들로 몰릴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한 번쯤은 참여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만으로도 관련 글들이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특정 주제에 대한 글들이 풍성해지는 대신에 다양성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자유주제 섹션은 하나 만들어 놔서 숨통은 조금 트여놨네요.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니 얼룩소가 공개 플랫폼의 형태에서 데스킹을 강화하는 미디어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나름 대우받는 입장이라 스스로 생각해,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제 넘지만 다른 분들도 먹을게(?)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레이스는 또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우승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 레이스가 얼룩소 지형을 또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지켜볼 필요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새식구 잔뜩 데려올 수 있는 유명인사가 가장 유리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기존 주자들은 빤스벗고 열라게 달려야겠는데요. ㅎㅎㅎ
스테파노님!! 응원해요 : D
봄꽃처럼 화사하게, 서서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귀한 봄이 되시기를.. 두분 함께 응원할께요.
...
화장지 브랜드 중에 볼 때마다 감탄하는 이름이 있는데 "잘 풀리는 집"이요. 자매품으로 "하나씩 풀려가는 집"이나 "서서히 풀려가는 집"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름이 좀 길어서 상품화 어렵겠지만 상상만 해요.
...
저도 저만의 규칙을 정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즐거움을 잃지 않는 글쓰기) 어제 오늘은; 읽기도 많이 부족한 제자신을 발견하고 ㅜㅜ 반성 중이구요. 애기를 가르치다보니, 어미인 저도 몹시 부족하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육아가 정말 육아구나 싶구요. 점심부터 맛있게 먹고 기운내려구요.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를 합쳐 '레이스'로 만들었군요. 1주일에 한 번씩 시상이면 레이스에 걸려있는 1-6등 상금만 550만원이네요. 현재 전체 보상액을 유지한다면 이것만 해도 한 주 보상액의 20~25% 정도는 차지하겠네요. 이 상금을 따로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보상이 더 줄어들 염려도 있어보입니다.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 상금이 꽤 크니, 소문이 금방 나겠습니다.
지금껏 무한정의 주제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분들도 레이스 참여를 빌미로 한정된 주제 몇가지에 대한 글들로 몰릴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한 번쯤은 참여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만으로도 관련 글들이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특정 주제에 대한 글들이 풍성해지는 대신에 다양성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자유주제 섹션은 하나 만들어 놔서 숨통은 조금 트여놨네요.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니 얼룩소가 공개 플랫폼의 형태에서 데스킹을 강화하는 미디어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나름 대우받는 입장이라 스스로 생각해,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제 넘지만 다른 분들도 먹을게(?)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레이스는 또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우승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 레이스가 얼룩소 지형을 또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지켜볼 필요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새식구 잔뜩 데려올 수 있는 유명인사가 가장 유리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기존 주자들은 빤스벗고 열라게 달려야겠는데요. ㅎㅎㅎ
@강부원 작가님, 네 말씀해 주신대로, 다시 일반 얼룩커들의 보릿고개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측정'이라는 것에 '외부 유입'이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으니 불리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결심한 것은 내부에 있는 글벗들의 글을 더 유심히 읽고 적극 반응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지표는 운영자들에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의제설정'에 대해 저도 우려스럽습니다. 주제가 생각만큼 힙하지도 않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아니고, 지난 이야기들의 반복인데, 결국 이곳에 그 주제로 이야기하지 않은 새로운 필진이 유리한 판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지막 주제 - 자유주제를 적극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자유주제가 호응이 더 있거나 유사한 주제의 스트림이 형성되면 다른 의미의 상향식 의제 설정의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낙관적 기대입니다.^^
스테파노님!! 응원해요 : D
봄꽃처럼 화사하게, 서서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귀한 봄이 되시기를.. 두분 함께 응원할께요.
...
화장지 브랜드 중에 볼 때마다 감탄하는 이름이 있는데 "잘 풀리는 집"이요. 자매품으로 "하나씩 풀려가는 집"이나 "서서히 풀려가는 집"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름이 좀 길어서 상품화 어렵겠지만 상상만 해요.
...
저도 저만의 규칙을 정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즐거움을 잃지 않는 글쓰기) 어제 오늘은; 읽기도 많이 부족한 제자신을 발견하고 ㅜㅜ 반성 중이구요. 애기를 가르치다보니, 어미인 저도 몹시 부족하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육아가 정말 육아구나 싶구요. 점심부터 맛있게 먹고 기운내려구요.
@청자몽@최서우@강부원@최성욱@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살구꽃 멘션 기능을 이렇게 써 봅니다. 늘 작은 날개짓이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업의 얕은 속내'를 어찌 모르겠습니까마는... 이것이 글을 쓰는 또 하나의 동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다방면의 주제를 늘 핸들링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고... 제가 그동안 써왔던 내용들이 사실은 '똑똑이 스머프 글쓰기'와 비슷했으니까요.
@청자몽 @최서우 @강부원 @최성욱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살구꽃 멘션 기능을 이렇게 써 봅니다. 늘 작은 날개짓이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업의 얕은 속내'를 어찌 모르겠습니까마는... 이것이 글을 쓰는 또 하나의 동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다방면의 주제를 늘 핸들링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고... 제가 그동안 써왔던 내용들이 사실은 '똑똑이 스머프 글쓰기'와 비슷했으니까요.
일종의 실험을 하면서 또 하나의 식견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너무 가슴벅찬 글, 잘 읽었습니다. 박스테파노님의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
박스테파노님의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아랫글에 강부원님이나 멋준오빠님들께서 나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단숨에 읽으시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러리인 저같은 어떤 분들의 부류는 자칫 경기조차 구경못할만큼 밀릴수도 있겠습니다.
늘 좋은 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게으름에 바쁨까지 더해져서 alookso에서 [읽기+좋아요+댓글]조차도 버거운 요즘입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레이스, alookso 플랫폼 홍보를 실제 이용자에게 맡겨버린 꼴이 되었는데요. 전문적인 주제를 놓고 글을 쓸 수 있는 사용자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V 배지를 가진 멤버들은 별도로 책정하는 리그를 만들었어야하지 않을까요.
프리미어리거가 조기축구에 와서 양민학살하는 걸 권장하는 느낌인데. 한편으로는 누구나 도전이 가능한만큼 FA컵 같은 느낌도 들고. 좋고 나쁘고 느낌은 없고, 일단 아무 이벤트가 없는 것보단 이렇게 뭐라도 있는 게 낫겠다 싶네요.
과연 alookso 측에서 생각하는 바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스테파노 님께서 순위권 안에 꼭 드시길 간절히 바라며...!
@강부원 작가님, 네 말씀해 주신대로, 다시 일반 얼룩커들의 보릿고개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측정'이라는 것에 '외부 유입'이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으니 불리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결심한 것은 내부에 있는 글벗들의 글을 더 유심히 읽고 적극 반응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지표는 운영자들에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의제설정'에 대해 저도 우려스럽습니다. 주제가 생각만큼 힙하지도 않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아니고, 지난 이야기들의 반복인데, 결국 이곳에 그 주제로 이야기하지 않은 새로운 필진이 유리한 판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지막 주제 - 자유주제를 적극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자유주제가 호응이 더 있거나 유사한 주제의 스트림이 형성되면 다른 의미의 상향식 의제 설정의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낙관적 기대입니다.^^
@청자몽 님, 늘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준하게 써 볼랍니다. 함께 잘 버티어 보자구요.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를 합쳐 '레이스'로 만들었군요. 1주일에 한 번씩 시상이면 레이스에 걸려있는 1-6등 상금만 550만원이네요. 현재 전체 보상액을 유지한다면 이것만 해도 한 주 보상액의 20~25% 정도는 차지하겠네요. 이 상금을 따로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보상이 더 줄어들 염려도 있어보입니다.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 상금이 꽤 크니, 소문이 금방 나겠습니다.
지금껏 무한정의 주제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분들도 레이스 참여를 빌미로 한정된 주제 몇가지에 대한 글들로 몰릴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한 번쯤은 참여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만으로도 관련 글들이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특정 주제에 대한 글들이 풍성해지는 대신에 다양성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자유주제 섹션은 하나 만들어 놔서 숨통은 조금 트여놨네요.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니 얼룩소가 공개 플랫폼의 형태에서 데스킹을 강화하는 미디어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나름 대우받는 입장이라 스스로 생각해,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제 넘지만 다른 분들도 먹을게(?)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레이스는 또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우승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 레이스가 얼룩소 지형을 또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지켜볼 필요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새식구 잔뜩 데려올 수 있는 유명인사가 가장 유리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기존 주자들은 빤스벗고 열라게 달려야겠는데요. ㅎㅎㅎ
스테파노님!! 응원해요 : D
봄꽃처럼 화사하게, 서서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귀한 봄이 되시기를.. 두분 함께 응원할께요.
...
화장지 브랜드 중에 볼 때마다 감탄하는 이름이 있는데 "잘 풀리는 집"이요. 자매품으로 "하나씩 풀려가는 집"이나 "서서히 풀려가는 집"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름이 좀 길어서 상품화 어렵겠지만 상상만 해요.
...
저도 저만의 규칙을 정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즐거움을 잃지 않는 글쓰기) 어제 오늘은; 읽기도 많이 부족한 제자신을 발견하고 ㅜㅜ 반성 중이구요. 애기를 가르치다보니, 어미인 저도 몹시 부족하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육아가 정말 육아구나 싶구요. 점심부터 맛있게 먹고 기운내려구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를 합쳐 '레이스'로 만들었군요. 1주일에 한 번씩 시상이면 레이스에 걸려있는 1-6등 상금만 550만원이네요. 현재 전체 보상액을 유지한다면 이것만 해도 한 주 보상액의 20~25% 정도는 차지하겠네요. 이 상금을 따로 마련하는게 아니라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갈 보상이 더 줄어들 염려도 있어보입니다. 눈에 확연하게 보이는 상금이 꽤 크니, 소문이 금방 나겠습니다.
지금껏 무한정의 주제로 자유롭게 글을 쓰는 분들도 레이스 참여를 빌미로 한정된 주제 몇가지에 대한 글들로 몰릴 수 있겠네요. 아무래도 한 번쯤은 참여해보는게 좋지 않겠느냐는 생각만으로도 관련 글들이 쏟아질 수 있으니까요. 특정 주제에 대한 글들이 풍성해지는 대신에 다양성은 훼손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그래도 자유주제 섹션은 하나 만들어 놔서 숨통은 조금 트여놨네요. 이런 변화의 조짐을 보니 얼룩소가 공개 플랫폼의 형태에서 데스킹을 강화하는 미디어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다는 느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도 나름 대우받는 입장이라 스스로 생각해, '주말엔 토론소'와 '생산자 공모'는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주제 넘지만 다른 분들도 먹을게(?) 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레이스는 또 어떻게 진행되고 누가 우승할 지 궁금하긴 하네요. 이 레이스가 얼룩소 지형을 또 어떻게 바꿔놓을지도 지켜볼 필요도 있고요. 말씀하신대로 새식구 잔뜩 데려올 수 있는 유명인사가 가장 유리해 보이는 구조이긴 합니다. 기존 주자들은 빤스벗고 열라게 달려야겠는데요. ㅎㅎㅎ
@강부원 작가님, 네 말씀해 주신대로, 다시 일반 얼룩커들의 보릿고개가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퍼포먼스 측정'이라는 것에 '외부 유입'이라는 것이 명시되어 있으니 불리한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결심한 것은 내부에 있는 글벗들의 글을 더 유심히 읽고 적극 반응해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지표는 운영자들에게 또 다른 인사이트를 주지 않을까 하는 바람도 가져 봅니다.
'의제설정'에 대해 저도 우려스럽습니다. 주제가 생각만큼 힙하지도 않고 새로운 인사이트도 아니고, 지난 이야기들의 반복인데, 결국 이곳에 그 주제로 이야기하지 않은 새로운 필진이 유리한 판인 것 같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마지막 주제 - 자유주제를 적극 이용해 볼까 하는 생각은 있습니다. 자유주제가 호응이 더 있거나 유사한 주제의 스트림이 형성되면 다른 의미의 상향식 의제 설정의 방법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낙관적 기대입니다.^^
@청자몽 님, 늘 응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준하게 써 볼랍니다. 함께 잘 버티어 보자구요.
박스테파노님의 좋은 결과를 응원합니다.
아랫글에 강부원님이나 멋준오빠님들께서 나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단숨에 읽으시고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갤러리인 저같은 어떤 분들의 부류는 자칫 경기조차 구경못할만큼 밀릴수도 있겠습니다.
늘 좋은 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요즘은 게으름에 바쁨까지 더해져서 alookso에서 [읽기+좋아요+댓글]조차도 버거운 요즘입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레이스, alookso 플랫폼 홍보를 실제 이용자에게 맡겨버린 꼴이 되었는데요. 전문적인 주제를 놓고 글을 쓸 수 있는 사용자들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싶습니다. V 배지를 가진 멤버들은 별도로 책정하는 리그를 만들었어야하지 않을까요.
프리미어리거가 조기축구에 와서 양민학살하는 걸 권장하는 느낌인데. 한편으로는 누구나 도전이 가능한만큼 FA컵 같은 느낌도 들고. 좋고 나쁘고 느낌은 없고, 일단 아무 이벤트가 없는 것보단 이렇게 뭐라도 있는 게 낫겠다 싶네요.
과연 alookso 측에서 생각하는 바대로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스테파노 님께서 순위권 안에 꼭 드시길 간절히 바라며...!
스테파노님!! 응원해요 : D
봄꽃처럼 화사하게, 서서히 좋은 일들이 생기는 귀한 봄이 되시기를.. 두분 함께 응원할께요.
...
화장지 브랜드 중에 볼 때마다 감탄하는 이름이 있는데 "잘 풀리는 집"이요. 자매품으로 "하나씩 풀려가는 집"이나 "서서히 풀려가는 집"도 만들어주면 좋을거 같은데, 이름이 좀 길어서 상품화 어렵겠지만 상상만 해요.
...
저도 저만의 규칙을 정해서, 글을 쓰려고 해요. (즐거움을 잃지 않는 글쓰기) 어제 오늘은; 읽기도 많이 부족한 제자신을 발견하고 ㅜㅜ 반성 중이구요. 애기를 가르치다보니, 어미인 저도 몹시 부족하구나. 반성하게 됩니다. 육아가 정말 육아구나 싶구요. 점심부터 맛있게 먹고 기운내려구요.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
@청자몽 @최서우 @강부원 @최성욱 @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 @살구꽃 멘션 기능을 이렇게 써 봅니다. 늘 작은 날개짓이 우주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기업의 얕은 속내'를 어찌 모르겠습니까마는... 이것이 글을 쓰는 또 하나의 동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다방면의 주제를 늘 핸들링하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고... 제가 그동안 써왔던 내용들이 사실은 '똑똑이 스머프 글쓰기'와 비슷했으니까요.
일종의 실험을 하면서 또 하나의 식견을 얻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너무 가슴벅찬 글, 잘 읽었습니다. 박스테파노님의 계획한 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고맙습니다.
버지니아 울프의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