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tmx20 · 자영업
2023/08/04
저는 어릴적 친구들을 3개월에 한번씩 만납니다 40대 중반이 되다보니 잘사는친구 잘살지 못하는 친구 
결혼을 못한 친구 이혼을 한 친구 이제는 친구라는 개념과 인생의 전환점이 되고 그 전환점이 그다지 해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네요.

요즘에 친구들과의 대화중 각자 부모님의 건강 안부를 꼭 물어봅니다. 아마도 저희 나이대에 부모님들이 노년기라서 갑작스레 돌아가시는 경우가 있어서 그런지 꼭 물어보는 습관이 생겼네요.

이제는 제 나이도 40대 중반이라 의무적으로 하는 건강검진이 있죠.  지금 에 내 몸은 이상이 없다고 느끼지만 
혹시라도 모를 안좋은게 몸안에 있을까라는 걱정도 있기는 하네요.  어금니에 충치가 있는데 알면서도 치과를 안가는 그런 

지금의 건강함에 감사하면서 몸은 각자가 알아서 챙겨야 하는 건가봅니다.
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열심히 할께요
98
팔로워 40
팔로잉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