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철여
나철여 · 할미라 부르고 철여라 읽는다^^
2023/05/03
27년 옷쟁이에게 눈이 번쩍뜨이는 글이다.

신랑은 까다로워서 직접 보고 사는 스타일이에요...

리아딘 님의 남편이 까다로운게 아니라,
까다롭지않아도 남성복은 단순한것 같지만 은근히 단순하지 않다.
인터넷몰이 아무리 빠르게 성장해도 남성복은 쉽게 다가갈 수 없다.
특히 남성정장의 디테일과 스타일은 생각보다 트렌드에도 예민하다.

슈트하나만 예를 들어도 어깨 각지는것과 슬림한 스타일이 있고 소매통도 나이따라 다르다.
아무리 타이트하게 입고 싶어도 나이가 옷 입는다는 말이 있듯이 몸매가 좋아도 나이따라 사이즈도 달라진다.
운동한 몸매는 근육에 따라 또 다르다.
더블자켓과 싱글자켓에도 에리모양의 넓이가 다르고 얼굴형에 따라 어울리는게 다르기 때문에 직접 입어보지 않고는 모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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