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이 없는 사람들은 텃밭상자에 채소 심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텃밭상자가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방송 소개로 사람들이 텃밭상자를 이용해 유기농으로 채소를 가꾸어 먹으면 좋겠습니다.

에스더님 글 읽으니까 고등학교때 일이 생각납니다.
학교에서 연극을 단체 관람했는데 제목도 가물가물하지만 '방황하는 별들'인가 아무튼 무슨 별들이었어요.
십대 청소년들과 부모님과의 갈등, 청소년들 가출과 방황 등을 나타낸 연극이었습니다.
연극을 보고 나오는데 방송국에서 저와 친구들 몇명을 붙잡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연극을 본 소감이 어떠냐고 해서 우리 같은 십대 청소년들의 방황을 잘 나타낸거 같다고 하고, 청소년 문제를 다 이야기해 준거 같냐고 해서 다는 아닌거 같다하고 두 세가지 질문에 대답을 한거 같은데 잘은 기억이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