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불꽃 '채광석, 이한열' 책으로 태어나다

박선욱 · 시, 동화, 소설 및 평전을 씁니다.
2023/04/11
시대의 불꽃 '채광석, 이한열' 책으로 태어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열사전집 14, 15권 출간
   
오마이뉴스 이철우(cyberedu) 기자 2006. 6. 23.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는 27일 오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교육장에서 열사전집 <시대의 불꽃> ‘채광석’, ‘이한열’ 편 출판기념회를 열고 ‘민주주의를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바친 열사들의 삶은 우리사회의 미래를 여는 힘으로 되살아날 것’이라고 밝혔다.
   
함세웅 이사장은 “87년 이후 이한열 군은 어머니의 마음 속 뿐 아니라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 모시게 되었다”며 “열사전집 출판은 열사들의 정신을 글자로 형상화해 보편화하는 것으로 더 많은 분들이 돌아가신 분들이 못 다한 일들을 해내겠다는 다짐을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 이사장은 또 “채광석 시인이 ‘밧줄을 타며’를 낭독할 때 큰 감동을 느꼈고, 공주교도소에 갔을 때 그가 감옥 문을 나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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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실천문학》 으로 등단. 시집 《회색빛 베어지다》 《눈물의 깊이》 《풍찬노숙》, 인물이야기 《윤이상》 《김득신》 《백석》 《백동수》 《황병기》 《나는 윤이상이다》 《나는 강감찬이다》 등. 《윤이상 평전: 거장의 귀환》으로 제3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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