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나들이

사랑니
사랑니 · 꿈꾸는 여자.
2024/03/17
거의  일년? 만에  도서관을  찾았어요
도서관은 저의 은신처이고 힐링 스팟이면서 꿈이  있는  장소에요.
한주가 시작 되면 
항상  마음은 이번주엔  꼭  도서관엘  가자!  라고  다짐을  하지만
막상  주말이 되면
도서관 보다  가까운  이불 속  온기에
다짐이란  단어 조차  말랑하게 녹아버렸어요.
오늘은  점심  먹자마자 
또  결심이  흔들리기  전에
아들더러  도서관에  내려 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내 사진첩
책으로 둘러싸인  이  공간이  주는
위로감,  안도감. . 
스스로에  대한  뿌듯함?이 
오늘  하루는 뭔가  한  것  같은 느낌에요
내 사진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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