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도 가고 재활도 가고 바쁘다 바빠
다들 안녕, 저는 오늘도 병원과 재활운동을 다녀온 던던 에요. 사실 병원은 어제 갔어야 했는데 어제 늦잠을 자 버려서 어쩔 수 없이 오늘 다녀왔답니다. 제가 다니는 3차병원은 전문의 총파업이 끝난건가 안나간건가 교수님들도 동참을 안한건가 어쩐건가 뭐 성모님의 자비로 이 시국에도 무탈하게 병원을 다니고 있어요.
오늘 검사는 호흡기내과 폐기능 검사였는데 그럴줄 알았고 그렇게 되었듯 폐기능이 떨어졌어요. 그래도 운동도 좀 하고 그래서 나아질 줄 알았는데 이비인후과에서 비염을 좀 잡아주니까 폐가 다이렉트로 노출이 된 건지 깊은 기침과 흉통이 심해졌어요. 결국 코데인을 다시 쓰기로 했답니다. 네, 마약입죠. 근데 뭐 마약 하루 이틀 먹나 이젠 별 감흥도 없어요. 정신과 약만 해도 대다수가 마약인걸요... 아...
@DunDun C 님께서 다니는 병원은 의사증원 관련 여파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새는 환자가 병원에서 제대로 진료 받는 것이 축복일 정도로, 큰 병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염이 나니, 다른 곳이 아프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호전 반응 같기도 합니다. 아픈 곳이 치료가 되었다는 것은 몸의 생체 리듬이 다시금 동작하는 것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의 효과가 이제 좀 나타나시나 봅니다. 집안일에 효율성이 올라가는 결과물을 말씀하셔서 진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던던 씨" 님에게 재활은 이렇답니다.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몸이 아프지만, 운동을 하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활)짝 마음이 열리고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재활의 재미를 느끼고, 마음이 열려서 이제는 약도 줄여지고 상쾌해지기를 응원합니다.!!
@DunDun C 님께서 다니는 병원은 의사증원 관련 여파가 없어서 다행입니다. 요새는 환자가 병원에서 제대로 진료 받는 것이 축복일 정도로, 큰 병원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비염이 나니, 다른 곳이 아프고...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호전 반응 같기도 합니다. 아픈 곳이 치료가 되었다는 것은 몸의 생체 리듬이 다시금 동작하는 것 같기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의 효과가 이제 좀 나타나시나 봅니다. 집안일에 효율성이 올라가는 결과물을 말씀하셔서 진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던던 씨" 님에게 재활은 이렇답니다.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몸이 아프지만, 운동을 하는 것이 기분을 좋게 합니다.
(활)짝 마음이 열리고 기분이 상쾌해 집니다.
재활의 재미를 느끼고, 마음이 열려서 이제는 약도 줄여지고 상쾌해지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