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작가의 스토리 타임 04 : 해외작가 공동집필 사례
2024/04/27
릴리스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유튜브 링크를 걸어주면, 내용을 요약을 해주는 그런 곳입니다.
지인에게 처음 이 사이트를 소개를 받았을 때는 무슨 쓸모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흐흐.
최근 얼룩소에서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쓰기>와 <스크리브너 매뉴얼>을 에어북으로 내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제가 스크리브너의 개념을 소개할 때 언급했던 유튜브 캡쳐의 출처를 찾아야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출처를 찾아서 얼룩소 팀에 전달하다가, 그 동영상을 릴리스에 넣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당신에 대해 싫어하는 10가지>, <금발이 너무해> 등 히트작을 써낸 카렌 맥컬라와 커스틴 스미스의 인터뷰 영상이었는데, 그 둘이 어떻게 공동 작업을 하는가 하는 내용이었거든요.
유튜브 링크를 릴리스에 넣어봤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요악도 요약이지만, 그 보다 더 좋은 것은 스크립트 전체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제 글의 애독자인 여러분에게 그 내용을 제 해설과 함께 소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최근에 제가 프로젝트 하나를 공동작업을 하게 되면서 올렸던 글에 대한 여러분들의 질문들을 받으면서, 다른 공동작가들의 작업에 대해 소개하고픈 욕심이 생겼었거든요.
최근에 제가 프로젝트 하나를 공동작업을 하게 되면서 올렸던 글에 대한 여러분들의 질문들을 받으면서, 다른 공동작가들의 작업에 대해 소개하고픈 욕심이 생겼었거든요.
이들은 이렇게 엘에이의 멋진 장소에서 작품을 쓰는데, 바지를 입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엘에이의 더운...
취미는 작법 연구. <하얀 거탑>, <제중원> 집필. 드라마를 베이스로 ‘세상의 모든 작법’ 을 쉽고 분명하게 알려 드립니다. ‘공모에 당선되는 극본 쓰기’, ‘원포인트레슨’, ‘작가가 읽어주는 작법책’ 등등이 연재됩니다
이메일 keewon77@naver.com
정말 꿈에 그리던 시스템이군요. 한국 드라마도 이제는 ott를 통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시스템이 바뀌면 좋겠네요.
레이블 시스템처럼 공동 작업이 안착하면 신인작가들에게도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요. ^^
@myheydey 아... 감사합니다. ㅎㅎ 바로 잡아 놓겠습니다.
릴리스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 카드 색깔은 아무 의미도 없고 가로로 놓인 카드는 둘 다 동의한 것, 둘 중 한 명이라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세로로 놓는다고 하네요.
와!!! 이렇게 좋은 정보를 선뜻 공유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우와.. 릴리스 들어가서 함 해봤는데 신기합니다 ^^
선생님 현대판 보빙사 이신 것 같아여 ~
릴리스가 유용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니 카드 색깔은 아무 의미도 없고 가로로 놓인 카드는 둘 다 동의한 것, 둘 중 한 명이라도 확신하지 못하는 것은 세로로 놓는다고 하네요.
정말 꿈에 그리던 시스템이군요. 한국 드라마도 이제는 ott를 통한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시스템이 바뀌면 좋겠네요.
레이블 시스템처럼 공동 작업이 안착하면 신인작가들에게도 기회가 많아질 것 같아요. ^^
와!!! 이렇게 좋은 정보를 선뜻 공유해주시다니!!! 너무 감사해요 작가님!
우와.. 릴리스 들어가서 함 해봤는데 신기합니다 ^^
선생님 현대판 보빙사 이신 것 같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