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전문 택배 배송 기사님 외에도, 쿠팡플렉스라는 걸 통해서 새벽배송일을 하는 일반인 분들도 무척 많더군요.  얼마나 고생이 심할 지를 가늠해주고 이런 마음을 가져주는 것만으로도 그 분들께는 힘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저도 2년 전 쯤에 쿠팡플렉스 새별 배송을 주말에 알바삼아 몇 달 했던 적이 있는데, 어느날인가 문고리에 박카스 하나가 걸려 있었는데 그날 얼마나 감동 받았는 지 눈물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