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도 겪고 있는 문제입니다.
같이 일하는데 자기 얘기를 엄청 흥분해서 다 말하고 
다른 사람 말은 일단 잘 안들으려고 하고요 ㅜㅜ

저는 그래서 이렇게 합니다.
다 듣고 나서,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요...그런데 내가 생각하는 방향은 이 사안의 핵심은 000이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라고 정리합니다.

몇 번 개인적으로 상대방의 얘기를 좀 더 들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는데도 잘 안바뀝니다. ㅎ
사실 바뀐다는 것의 기적에 가깝기 때문에 큰 기대는 안하고
그냥 들어주고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