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룩소에 좀 늦게 왔다.요즘 잠도 제대로 못자고,마음이 이래저래 복잡해서 불면증이 생긴것 같다. 겨우 잠들어서..4시간 정도 자고 일어난것같다. 어제 많은 분들께 위로와 격려를 받고,응원도 받았다. 사실 현실에선 달라진건 없지만,마음만은 따뜻하다. 요즘 여러가지일로 방황아닌 방황을 하는중이다..그러나 괜찮다. 방황을 한다고 해서 내가 길을 잃은건 아니니까...그리고 길을 헤맨다고 해서 종착지에 도착을 못하는게 아니니까...방황을 하고,길을 잠시 헤매여도,결국..나는 도착지에 다다를 거니까...다만,조금 늦게 도착할뿐이다 오늘 하루도 힘든세상속에서 살아남으시느라수고 하셨다는 말을 전하며..따뜻한 커피한잔을 살짝 둬본다. 그리고,누구보다,당신은 소중한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