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지난 과거의 모습을 보는것 같네요.
저도 그때 주식트레이딩이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집에서 몰래 숨어서까지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주식투자에 관련된 좋다는 책은 죄다 사서 읽어보고, 심지어는 엘리어트파동 책까지 파가면서 열심히 산을 만들었더랫죠 ㅋㅋㅋ

몇십만원부터 몇백만원하는 기법도 돈주고 사보고, 배우러도 가보고, 유튜브에서 기술적분석하는 사람들 유료회원가입해서 강의도 들어보고...
이것저것 정말 다 해봤는데, 안되더라구요...저는..
이 스트레스 받는걸 왜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도 절로들고 이제 그만둘까? 라는 생각도 정말 많이 했었는데...
주식을 전혀안하는 친구가 정말 의아하게 물어보더라구요
"너는 외국사람들 책으로 공부해놓고는 왜 한국주식을 하냐고? 외국사람꺼 배웠으면 외국주식해야지"
그 친구는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