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감정과 상태는 항상 바뀌죠.

항상 분노하는 사람도 없고
항상 열등감에만 빠져있는 사람도 없고
항상 두려움에만 사로잡혀 있는 사람도 없을 거예요.

그렇기에 말씀처럼 자신이 어떤 내면을 가지고 있는지
말하기 전에 혹은 말하고 나서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뇌는 말을 듣고 이해하는 영역과 
말을 하려고 생각하는 영역,
입을 움직이도록 명령하는 영역이 모두 다릅니다.

저는 그걸 배우고 나서 제가 하는 생각과 주변의 자극에 따라 
제가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오늘 저는 어떤 말을 했는지 다시 돌아봐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