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주니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2022/04/17
청년 혼족이 늘어난다는 것을 과거의 삶과 비교하여 생각하는 것이 사실 무의미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본래의 형태에서 변화되고 다양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질적인 것으로 생각해서 이를 문제화 하는 것에 치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삶은 국가나 미디어가 정해주는 방향대로 흘러가야만 되는 것이 아닌 나 스스로가 행복하고 잘 맞춰 살아가면 그것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국가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인구가 감소하면 그만큼 국가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당연히 신경써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러한 거시적인 문제점이 개개인의 삶 자체를 스스로 부정하게 끔 만드는 부분은 없는지에 대해서도 고려하여 국가가 목표하는 가치와 개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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