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일휘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7
어렸을 적에는 떡을 정말 좋아헀는데, 너무 먹다보니 질렸나봐요...ㅎㅎㅎ
중학교 들어가면서부터 떡은 입에도 안 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이어지네요.
그 덕에, 저는 떡볶이도 안 먹습니다^^;;ㅎㅎㅎ

가래떡!! 어릴적, 난로를 키면 난로 위에 쿠킹호일 깔아놓고, 가래떡 올려 구워먹었던 기억이 나요. 겉을 살짝 딱딱하게 익히면 속은 정말 말랑말랑 쫄깃한데 겉은 바삭한. 그리고 그 떡에 꿀을 찍어먹으면~!!

어릴적엔 그게 그리 맛있었던지 서로 더 구워 먹자며 실컷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한창 먹을 나이대들이라서, 냉동실에 그득그득 쌓아놨던 떡들이 겨울이면 어느샌가 다 사라졌죠ㅎㅎㅎ
나중에는 고구마도 올려놓고, 과자도 올려서 구워먹고ㅎㅎㅎ
아- 에이스를 구워서 먹으면 맛있는 거 아시나요?ㅎㅎㅎ
떡이 다 떨어지니 아쉬워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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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는걸 좋아하지만 잘 쓰진 못해요. 사교성이 없어 혼자 있는 편이지만 누군가와의 대화도 좋아해요.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하루하루 살아가고픈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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