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오늘 저녁 밥상~ by 연하일휘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2/08/07

오늘 저녁은 간소 하지만 정성을 드려서 만들 었어요^^ 밥은 찰밥을 했고 국은 매생이 국을 끊였네요. 매생이 국 에는 굴이 들어가야 하는데 굴이 없어서 궁여지책 으로 된장을 풀어 서 끊이고 마지막에 참기름 으로 마무리 ~ 삼치는 구워서 달달한 양념을 끼 얹어 주고, 오징어는 데쳐서 청량고추와 양파 당근을 넣고 초무침을 했어요. 그리고 묵은김치,이렇게 저녁을 먹었네요. 모두 맛있는 저녁 드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연하일휘 · 하루하루 기록하기

2022/08/07

답글: 오늘 저녁 밥상~

생활/사건사고+6

와~ 똑순이님 댁에 밥 먹으러 가도 되나요...??
밥 먹을 때 반찬 하나로 뚝딱 때우는 자취생에게는 그저 수라상의 느낌...!!
(더이상 자취생이라 하면 안 될 나이가 된 것 같지만요...^^;;)
맛있어 보입니다....저는 오늘 아침에 팽이버섯을 계란에 잔뜩 부쳐놓고 하루종일 버섯만 먹었네요! 물론, 버섯은 제 최애 매뉴이긴 하지만! 사진을 보니.....쪼금 슬퍼지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