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2/12/03
yunm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셋째와 넷째의 재롱잔치에 참석하셨군요? 전업주부도 나름의 고충이 있긴 하지만 일하며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은 정말 존경스러워요. 
시간을 낼 만한 상황도 안 되고, 시댁의 도움을 받을 수 없어서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아이들의 재롱잔치는 잘 보셨나요? 어렵게 참석한 자리에서 사랑스러운 모습들을 원 없이 눈에 담아 가셨기를 바랍니다. 

저도 두 아이의 재롱잔치 때가 생각이 납니다. 고사리같은 손을 꼼지락거리고 뒤뚱뒤뚱 율동을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못해 주책스럽게 눈물이 나더라고요. 언제 이렇게 커서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연습을 하고 발표를 한다는 것이 감격스러웠습니다.  yunm님도 아마 그런 마음이셨겠지요? 

앞으로 아이들과 yunm님의 이야기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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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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