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까지 아파본 적이 없구먼!

새로샘 · 글 읽고 쓰기 즐기는 사람
2022/08/30
可是现在我真的很怕有那一天,
그러나 지금 나는 그 날(죽음을 맞이하는 날)이 정말 두렵다.

倒不是害怕病痛的折磨,
오히려 병마의 고통이 두렵다기 보다는

而是害怕现在珍惜一切会再也无法感受,
지금 소중한 모든 것을 다시는 느낄 수 없고,

无法再拥抱我爱的人,
사랑하는 이를 다시 안을 수 없고,

无法陪我的子女成长。
자녀와 더불어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이 두렵다.

更重要的是,我和他已经成为对方的一部分,
더 중요한 것은, 나와 그는 이미 서로의 일부분이 되었다는 것이다.

点点滴滴都连在一起。
소소한 것까지도 함께 연결되어 있다.

离开的那个人不是最痛苦的,
떠나는 그 사람이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아니라,

最痛苦的反而是留下的那一个。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남아있는 그 사람이다.

爱让人突然有了盔甲,也突然有了软肋。
사랑은 사람에게 갑자기 갑옷과 투구를 입혀주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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