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이라는게 더 편안하고 원활한 삶을 위해 ‘도움’을 주는 직업군이지 절대 누군가의 감정을 다 받아내어주는 직업이 아닌데 일부 사람들은 서비스의 개념을 혼동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2달전인가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가족들이 와서 아이가 검사 직전 울기 시작하자 아이들 달래는게 아니라 어쩌지~ 이러고 있고 길어지는 대기 시간에 뒷 줄들의 눈초리와 지침이 가득한 검사자의 표정을 보고 그분들의 고생을 잠깐 엿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법과 감정 중 사실 중도와 법에 쫌 더 가깝습니다. 인간이기에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연하일휘님처럼 아침에 나의 감정을 뒤흔들 일이 있어도 우린 어른이고 사회인이니 남들에게...
저도 2달전인가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가족들이 와서 아이가 검사 직전 울기 시작하자 아이들 달래는게 아니라 어쩌지~ 이러고 있고 길어지는 대기 시간에 뒷 줄들의 눈초리와 지침이 가득한 검사자의 표정을 보고 그분들의 고생을 잠깐 엿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법과 감정 중 사실 중도와 법에 쫌 더 가깝습니다. 인간이기에 감정을 완전히 배제하는 건 불가능하지만 남들에게 피해주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연하일휘님처럼 아침에 나의 감정을 뒤흔들 일이 있어도 우린 어른이고 사회인이니 남들에게...
소연님 글을 읽으며, 공감 또 공감을 하였네요! 저도 법..이성과 중도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 것 같습니다. 아, 다만 제가 너무 감정적인 사람인지라....노력을 한다해도 와르르...무너져내릴 때가 있긴 하지만요^^;;
서비스직이란 것은 다른 이에게 편리함을 주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직업군인데...사람들이 참 많이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나 조심하고 생각하며 행동해야겠지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