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집과 조금 다르게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by 이팀장

미국주식농사꾼 · 글쓰는 것을 좋아하는 미용인

2022/09/20

제 가게 주변에는 많은 커피집들이 있습니다. 원래는 제 가게주변에 커피집이 하나도 없었는데 코로나 발생 1년전부터 생기더니 코시국에 유행처럼 생겨서 지금은 사거리의 북쪽방향만 제외하고는 총5개의 커피집이 들어섰습니다. 프랜차이즈은 없고 전부다 개인 사장님이 운여여하시는데 규모도 다 고만고만해서 테이블 4개정도에 화장실을 실외화장실을 이용해야합니다. 그중에 저에게 이발을 하시면서 친해진 사장님이 계십니다. 사실 같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같은 테슬라주주라서 친해진게 크긴한데...어제는 이발하시면서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털어놓으시더라구요."어? 이사장 커트비 올렸네?" "아....네 샴푸값이랑 면도날 면도크림이 올라서 천원올렸어요" "아...이사장은 그래도 가격을 올릴수가 있어서 좋겠네. 나는 지금 죽을 맛이다." "왜요?" "앞집 때문에 그러지. 가격을 오히려 내린다니까" 커피사장님 건너편에도 공교롭게도 커피집이 있는데, 사실 제가 가는 커피집이 5개월정도 늦게 들어왔습니다. ...

이

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9/20

앞집과 조금 다르게 운영하는 것은 어떨까요?

경제/소비자

커피집 사장님의 상황이 안타깝네요..
글 읽다가 문득 생각이 났는데..
혹시 가격말고 다른 것으로 경쟁력을 갖추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독서회 등을 섭외해서 지속적인 독서회 모임공간으로 제공한다든지..
근처 관공서 등을 공략해서 배달을 해준다든지..

물론 제3자의 생각이다보니 허접할 수 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