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몇 년전에 백종원의 옛날우동집에 갔다가 첨으로 키오스큰가 뭔가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당황스러웠죠.
아직 그런 것도 못할 나이는 분명 아니었지만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맞닥트리니 거부감이 생기고 뭔가를 배워야한다는게 부담으로 다가 오더군요.
차분히 읽어보면 뭐 별것도 아닌데 두려움과 거부감이 앞서 도와 줄 사람부터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 보다 한 살이라도 어린 사람과 동행하면 무조건 맡겨버리고 알고 싶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벌써 저도 그런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어쨋든 그 날 우동 한 그릇은 무사히 먹었습니다.
요새는 다이소를 가도 현금 내는 사람을 위한 계산원이 딱 1명만 있더군요. 기계에서도 계산을 해 본적이 있음에도, 별것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굳이 현금을 내고 계산원에게 정산을 받습니다.
계산...
아직 그런 것도 못할 나이는 분명 아니었지만 새로운 문명의 이기를 맞닥트리니 거부감이 생기고 뭔가를 배워야한다는게 부담으로 다가 오더군요.
차분히 읽어보면 뭐 별것도 아닌데 두려움과 거부감이 앞서 도와 줄 사람부터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 보다 한 살이라도 어린 사람과 동행하면 무조건 맡겨버리고 알고 싶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는 벌써 저도 그런 나이가 된 모양입니다.
어쨋든 그 날 우동 한 그릇은 무사히 먹었습니다.
요새는 다이소를 가도 현금 내는 사람을 위한 계산원이 딱 1명만 있더군요. 기계에서도 계산을 해 본적이 있음에도, 별것 아니라는 걸 잘 알면서도 굳이 현금을 내고 계산원에게 정산을 받습니다.
계산...
20대정도 외국인이 롯데리아에서 한국말 버전으로
멍때리고 한참을 서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영어버전으로 바꿔드렸어요
사실 젊은사람도 처음 접해보면 당황스럽긴해요
30대 후반인 저도 베스킨라빈스에서 선물 받은 쿠폰으로 아이스크림을 샤려고 하니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물어서 해결했습니다. 기술을 못 따라가는 것이 늘고 있어요. 힘듭니다. 힘들어. 제가 이런데 어르신이 얼마나 막막하실지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하. 헛웃음.
진영님...신혼 여행글이 삭제 되었구만...
왜...
뭐땜시 삭제 한거요...
나때문이면 미안하다구...
저도.. 이제 40대 중반인데 키오스크 불편하더라구요..
어르신들은 더 많이 힘드실텐데..
말씀처럼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어요!
자구 가본 매장의 키오스크는 이제 좀 하겠는데, 저도 다이소 키오스크는 첨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점원한태 부탁했더니 어찌나 쌀살 맞던지....ㅠ_ㅠ
저도 마트가믄 바코드 버벅 거립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 떠나서
넘 빠르게 변하니
처음에는 누구나 다 당황하는 것 같아요
옆에서 서로 도와가며 하다보면 또 적응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잘 부탁 드립니당..
저도.. 이제 40대 중반인데 키오스크 불편하더라구요..
어르신들은 더 많이 힘드실텐데..
말씀처럼 힘들어하시는 어르신이 계시면 친절하게 알려드려야겠어요!
자구 가본 매장의 키오스크는 이제 좀 하겠는데, 저도 다이소 키오스크는 첨에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점원한태 부탁했더니 어찌나 쌀살 맞던지....ㅠ_ㅠ
20대정도 외국인이 롯데리아에서 한국말 버전으로
멍때리고 한참을 서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제가 영어버전으로 바꿔드렸어요
사실 젊은사람도 처음 접해보면 당황스럽긴해요
30대 후반인 저도 베스킨라빈스에서 선물 받은 쿠폰으로 아이스크림을 샤려고 하니 어떻게 써야할지 몰라서 물어서 해결했습니다. 기술을 못 따라가는 것이 늘고 있어요. 힘듭니다. 힘들어. 제가 이런데 어르신이 얼마나 막막하실지 생각하면 웃음밖에 안 나옵니다. 하하. 헛웃음.
진영님...신혼 여행글이 삭제 되었구만...
왜...
뭐땜시 삭제 한거요...
나때문이면 미안하다구...
저도 마트가믄 바코드 버벅 거립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 떠나서
넘 빠르게 변하니
처음에는 누구나 다 당황하는 것 같아요
옆에서 서로 도와가며 하다보면 또 적응하지 않을까
싶어요
오늘도 잘 부탁 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