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진영 · 해발 700미터에 삽니다
2023/01/29
어머.  돌아가시는군요
이왕이면 6개월 채워 봄이 오는걸 보고 가시지..
그럼 한 층 더 팔딱거리는 날것의 시간을 맛보실텐데요...  아쉽군요
그래도 얼룩소 공간에 함께 있다는 사실만은 변함이 없어 다행입니다
부디 잘 가셔서 그 곳의 차분하고 숙성된 분위기에 또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그리운 곳이 있다는 건 가끔 축복이라 여겨지기도 하더군요

그림이 너무 좋아요.  그때 그 화가분 그림이죠?
할 수 있다면 프린트해서 걸어두고 싶네요
먼 길에 건강히 잘 가시길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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