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오 뤼디거가 저런 행동을 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어이가 없었어요. 뤼디거는 명문구단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고 피지컬이 좋고 실력이 괜찮은 수비수인걸로 알고 있는데 상대 선수를 저런 식으로 조롱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이었어요.뤼디거가 상대 선수에게 타조 달리기 혹은 하이킥을 날리는 듯한 행동을 했는데 만약에 저 하이킥을 상대 선수가 얻어맞았다면 당연히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을 당할 수도 있었지요. 그리고 친선경기를 할 때 저런 행동을 해도 팬들에게 비난 받을 수 있지요. 뤼디거가 저런 행동을 한건 독일이 1-0으로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행동을 한 것이에요. 뤼디거의 하이킥을 가까이서 본 일본 선수는 가만히 있지 않았지요. 일본 선수는 독일의 수비진을 뚫고 동점골을 넣고, 역전골까지 집어넣는데 성공을 했어요. 특히 역전골은 정말 통쾌했어요. 일본 선수가 빈공간으로 패스를 했는데 그걸 놓치지 않고 공을 받아내고 전력질주를 하여 측면을 노려 골로 연결한 것 자체가 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