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매일 성공일지를 쓴다.
39살까지는 돈에 대한 마음을 숨기며 살았어요.
가진거 없어서 못쓰는건데, 그런곳에 돈 안쓴다며 했죠.
부자가 되지 못하는거면서 부자안되도 된다고 허세를 부렸죠.
결혼생활을 시작했던 9년전과 지금이 변화가 없는거예요.
긍정적인 변화요.
그래도 열심히 아이들 기관도 안보내고 엄마표하고 즐겁게 육아하고
돌봤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누가 알아줄까 싶은게
이제는 성과가 있는 실천을 ..뭔가 행동을 하고 싶어졌어요
갑자기 20년뒤 우리부부의 모습이 그려졌고 너무 무섭고 두려워졌어요.
갑자기 후려맞은것 처럼 정신이 번쩍 들었고
1월1일부터 지금 당장 내가 집에서 할수 있는 모든것을
하나하나 찾아가면서 블로그에 성공일지를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무엇무엇 하겠다가 아닌 무엇무엇 성공! 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