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
나그네 · 힐링하면서 글을 쓰고 싶습니다.
2022/03/31
축하할 때보다 오히려 슬프고 힘들고 큰 일이 생겼을 때 이야기라도 들어주는 그 친구가 정말
참된 친구라고 생각합니다.

나의 부족한 모습도 실수한 모습도 
다독여 주며 일으켜 주는 진정한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솔직히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에 알면서도 수렁에 빠지거나 늪에 빠지곤 합니다.
그런 곳에 왜 빠졌는지 자신은 이해할 수 없다. 나의 기준에선 벗어났다.
그렇게 말하고는 차갑게 등을 돌린 사람도 있습니다.
그만큼 믿었고 잘해줬음에도 그 실수 하나로 모든 것이 무너지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상대방의 진심을 알면 신뢰는 무너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심을 믿어주는 사람을 만나는건 인간관계에서 큰  복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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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라는 작은 은하 속의 30대 나그네. 시간의 흐름 속에 나를 계속 찾아가는 여정 나를 하나씩 내려 놓다가가 다시 잡기도 하고 그것이 그냥 연습 없는 인생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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