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김한량 · 꿈꾸는 한량
2022/03/29
게임에 영혼을 팔아버리다니...
어렸을적부터 오빠에게 영향을 받아서 게임을 자주 접하고 밤새도록 한 적도 많았는데요 그러고 세월이 흐르며 성인이되고 직장인이 되어서는 시간도 없고 시간이 있더라도 옛날 처럼 밤새도록 게임을 하기에는 체력적으로 힘이 들더라고요. 요 근래 남편과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나 찾아서 같이 했는데 글쎄 휴대폰을 놓지 않고 했더니 6시간동안 게임을 둘이 했던 거예요! 사실 얼른 자야지 자야지 하면서도 컨트롤이 안 될정도로 너무 게임이 재밌어서 미친듯이 했는데 아차 싶었어요. 물론 너무 재밌었지만 다음날 너무 피곤하니 게임에게 마치 제 영혼을 팔았던 기분이 들더라고요. 게임은 정말 마약인것 같아요. 어른인 저도 컨트롤하기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 하겠어요... 방금도 3시간을 즐기고 왔지만 하루에 1시간으로 줄이도록 해야겠어요. 평소에 퇴근하고 이것저것 취미활동을 하는데 요 며칠간 게임에 빠져서 미루게 되네요.. 하! 게임은 정말로 마약입니다...
30대 아저씨
30대 아저씨 · 세상사는게 힘든 30대 아저씨
2022/03/30
답글: 게임에 영혼을 팔아버리다니...
생활/사건사고+4
게임의 장점은 하다보면 아무생각도 들지 
않는다는거예요. 저도 가끔 생각이 복잡하고
고민이 많을때 게임을 하곤 하는데요.
이또한 과하면 중독이 되고 결국 
자기자신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겠죠?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가입하고 이어읽기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30대 아저씨
30대 아저씨
세상사는게 힘든 30대 아저씨
글 342
팔로워 477
팔로잉 7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