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서툴면 서툰대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남녀가 고르게 나눠서 해야 된다고 봅니다. 내가 요리를 잘하면 다른 사람은 설거지를, 내가 청소를 잘하면 다른 사람은 분리수거와 장보기 등으로 나누면 된다고 생각해요. 내가 평일이 여유롭다면 상대는 주말에 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감내하면서 힘듦을 느끼는 삶을 가족이 헤아려주지 못하면 누가 알아줄까요. ㅠ_ㅠ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동참하려는 의지가 있느냐 없느냐' 같아요. 그래도 옛날보다는 가사 분담 경향이 늘어나는 것 같긴한데 아직 부족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