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프레이
킵프레이 · 고구마향기
2021/11/16
코로나와 함께 한 세월이 어느새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저도 11월을 맞이하면서 독감 백신 맞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에 부스터 샷을 맞았다는 중증 고위험군인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대단함을 느낍니다. 경미한 암 수술을 했던 분들도 빠르게 파악해서 백신 접종을 먼저 하고 있는 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참 다행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020년 1월, 공포와 함께 등장했던 코로나는 어느새, 우리에게 디폴트값으로 존재하고 있나 봅니다. 늘 마스크 없이는 일상 생활이 이루어지지 않는 위드 코로나.  하지만 코로나로 인한 불안감과 우울감은 좀 줄었습니다.  대처할 수 있는 무기가 늘었기 때문이겠지요.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지만 결국은 게임 체인저가 된 백신과  치료제. 
 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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