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로 또 한번 야구에 빠지다
20대 때 친구들과 한창 프로야구에 빠져서 야구장 매주 예매해서 가고, 응원석 예매해서 목터져라 응원하고 시원한 맥주 마시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엇던 추억이 있는데 결혼하면서 언제부턴가 잊고있었다. 그러다가 또 한번 야구의 재미에 빠지게 한게 바로 최강야구 ! 티비에서 골프나 축구 관련 예능 나와도 별로 재미없길래 최강야구도 기대안했는데 한번 어쩌다 봣더니 이게 왠걸 .. 너무 재밌다. 선수들 입담도 좋고 예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정성훈 선수도 나와서 좋고 ! 매주 월요일 밤 10시가 넘어야 해서 넘 늦어서 본방 보기는 힘들고 다음날 티빙으로 돌려보는데 매주가 기다려진다. 요즘은 박재욱 선수한테 빠져있는데 포수 역할을 하는 박재욱선수 너무 멋지다. 얼굴도 귀염상이라 웃을때 너무 귀여움 ! 최강야구는...
야구를 즐기진 않지만 경기장의 그 분위기가 좋아서 가는데 룰만 조금 알아도 보는데 재밋더라구요
친구중에 야구에 환장하는 애가 있어서 저도 자연스레 야구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최강야구라니 이거 은퇴한 선수들이랑 아마추어선수 모아서 팀꾸린 그 예능 맞죠? 재미있겠다 한번 봐야겠네요!
어머 요즘 최강야구 보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그래서 뭔가~ 했는데 남자친구도 이걸 알고 있더라고요 ㅎㅎ 이거 보면 야구에 빠진다고 하던데!! 저도 한번 봐야할까요~?
저도 야구에 빠져서 당근으로 글러브 사고 공사서 학교 사람들과 야구도 하고 생활 스포츠 지도사 2급도 땄어요!
저는 야구장 몇번 안가봤는데 갈 때마다 비가 오더라구요! 근데 비 맞으면서 보는 야구 왜 재밌죠…? ㅋㅋㅋㅋㅋ 너무 좋은 기억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