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로 또 한번 야구에 빠지다

코알쥐 · 무직
2023/08/03
20대 때 친구들과 한창 프로야구에 빠져서 야구장 매주 예매해서 가고, 응원석 예매해서 목터져라 응원하고 시원한 맥주 마시며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엇던 추억이 있는데 결혼하면서 언제부턴가 잊고있었다. 그러다가 또 한번 야구의 재미에 빠지게 한게 바로 최강야구 ! 티비에서 골프나 축구 관련 예능 나와도 별로 재미없길래 최강야구도 기대안했는데 한번 어쩌다 봣더니 이게 왠걸 .. 너무 재밌다. 선수들 입담도 좋고 예전에 내가 제일 좋아하던 정성훈 선수도 나와서 좋고 ! 매주 월요일 밤 10시가 넘어야 해서 넘 늦어서 본방 보기는 힘들고 다음날 티빙으로 돌려보는데 매주가 기다려진다. 요즘은 박재욱 선수한테 빠져있는데 포수 역할을 하는 박재욱선수 너무 멋지다. 얼굴도 귀염상이라 웃을때 너무 귀여움 ! 최강야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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