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 보자는 의미 없는 인삿말.
다들 안녕, 저는 오랜만에 대학 시절 친구와 연락이 닿아 인사를 나누었던 던던 씨에요. 대학 시절엔 쌍둥이처럼 붙어 다니며 강의를 듣고 같이 밥을 먹고 같이 놀기도 했는데 어느 순간 아주 가끔 생각이 나지 않으면 새해 인사조차 하지 않는 사이가 되었네요.
간만에 카톡 프사를 바꿔보았어요. 좋은 사진을 찍었거든요. 사실 전 제 사진을 좋아하지 않아요. 부정교합으로 뒤틀린 얼굴이라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못생겨보이기만 하거든요. 그런데 어떤 사진작가님이 제 사진을 엄청 예쁘게 찍어주신거 있죠? 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 사진에 만족해본 적이 없는데 그 사진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뒤틀린 얼굴은 뒤로 감추고 소히 말하는 얼짱각도로 섬세하게 찍어주셨는데 일그러지지 않은 얼굴을 보니 뭔가 속상하기도 하고...
간만에 카톡 프사를 바꿔보았어요. 좋은 사진을 찍었거든요. 사실 전 제 사진을 좋아하지 않아요. 부정교합으로 뒤틀린 얼굴이라 어느 방향에서 보아도 못생겨보이기만 하거든요. 그런데 어떤 사진작가님이 제 사진을 엄청 예쁘게 찍어주신거 있죠? 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제 사진에 만족해본 적이 없는데 그 사진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뒤틀린 얼굴은 뒤로 감추고 소히 말하는 얼짱각도로 섬세하게 찍어주셨는데 일그러지지 않은 얼굴을 보니 뭔가 속상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