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디자인 작업 후기
2024/04/05
<오늘의 역사 역사의 오늘> 디자인 작업 후기
이 책은 세계사에서 결코 주류라 할 수 없는 나라들의 역사, 노동자, 장애인, 여성, 퀴어의 역사, 억압의 역사를 일기의 형태로 다루고 있다. 남미의 대표적인 지식인이자 작가인 에두아르도 갈레아노가 말년에 심혈을 기울여 쓴 '가장 보편적인 인류의 달력'이다.
원고를 보면서 놀라웠던 것은, 아니 세상에 남의 나라 역사가 2024년 한국의 현재 상황과 전혀 다를 게 없구나!! 누가 누가 더 최악인가??
원고를 읽으며 떠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