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4
저번 글부터 헷갈렸습니다. 친구의 오빠라하셔서...
빅맥세트님 남자 아니었어? 그 쯤하고 대충 넘어갔습니다 중요한 건 산불 얘기였으니까요.
이제보니 그 친구가 여자였군요. 하하하 이런 멍청...
고요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라 하셨나요? 아름다은 건 맞지만 동해바다가 고요하진 않죠. 오히려 역동적이죠. 남해와 서해 비해서요. 짙푸른 바다색에 높은 파도. 해변 모래톱에 부딪혀 흩어지는하얀 포말... 그날은 고요했다구요? 네네. 알겠습니다.
강릉은 제주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결코 물가가 싸지 않을텐데요. 감히 경포 바닷가에서 회 한 접시 먹으려면 용기가 필요하죠. 값싸고 넉넉한 식당? 거기가 어딥니까? 저도 한 번 가 보고 싶군요.
강릉... 놀기 좋은 곳이죠. 여름엔 해수욕 겨울엔...
빅맥세트님 남자 아니었어? 그 쯤하고 대충 넘어갔습니다 중요한 건 산불 얘기였으니까요.
이제보니 그 친구가 여자였군요. 하하하 이런 멍청...
고요하고 아름다운 동해바다라 하셨나요? 아름다은 건 맞지만 동해바다가 고요하진 않죠. 오히려 역동적이죠. 남해와 서해 비해서요. 짙푸른 바다색에 높은 파도. 해변 모래톱에 부딪혀 흩어지는하얀 포말... 그날은 고요했다구요? 네네. 알겠습니다.
강릉은 제주도 부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결코 물가가 싸지 않을텐데요. 감히 경포 바닷가에서 회 한 접시 먹으려면 용기가 필요하죠. 값싸고 넉넉한 식당? 거기가 어딥니까? 저도 한 번 가 보고 싶군요.
강릉... 놀기 좋은 곳이죠. 여름엔 해수욕 겨울엔...
@진영
친구가 아내의 소꿉친구에요. 저랑도 꽤 친하고.. 친구의 오빠까지 다 같이 아는 사이라 무척 익숙합니다 ㅋ
같이 갔던 형이 어패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횟집은 일체 가지 않았고.. 모두부, 짬뽕순두부, 초당순두부, 닭도리탕 등 두부 위주로 계속 먹었습니다 ㅋㅋ 관공지 치고는 비싸다는 느낌이 들진 않았어요. 중앙시장에 장칼국수 가게는 한 그릇에 3천원 하기도..
주류보다는 늘 비주류에 가깝지만, 가치 있고 유의미한 비주류입니다 ㅋㅋ
답글 감사합니다. 불금 보내십시옹
진영님, 찌찌뽕,, 저도 친구의 오빠에서 피식 웃었자나여..
한참 생각해보니 웃을 일도 아닌데..
빅맥님이 오빠라고 말하는 걸 상상해서 그러가봐욤... ^^
이제는 진영님 토마토 프사만 봐도 반갑네요..^^
진영님, 찌찌뽕,, 저도 친구의 오빠에서 피식 웃었자나여..
한참 생각해보니 웃을 일도 아닌데..
빅맥님이 오빠라고 말하는 걸 상상해서 그러가봐욤... ^^
이제는 진영님 토마토 프사만 봐도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