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우리에게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공동 제작한 영화로 잘 알려졌다. 내용은 미국이 의문의 적국에게 사이버테러를 당한 아포칼리스적 세계 속 두 미국 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실 굉장히 호불호가 강한 영화이다. 이 영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영화가 지나치게 불친절하다고 말한다. 누가, 왜 미국을 공격하는지 불분명한 채로 영화가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린 결말식의 작품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감상하는 시간이였다.

   

공포의 본질은 나에게 해를 끼치려는 대상이 누군지를 모른다는 상상이 크게 작용한다.

외부와 소통할수 있는 통신망의 차단, 의문의 사이렌 소리, 아랍어와 한글, 중국어로 적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