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망콩
까망콩 · 고민하는 아줌마!
202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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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살아도 특별한 잘못을 하지 않아도
도저히 이유를 알 수 없게 삶이 힘들기도 하다.
가장 큰 예로 수많은 소아병동의 아이들을 들 수 있다.
이제 겨우 백일이 지난 아기들부터
완치판정을 받고 성인 되어 군에 가기 위해 신검을 받다가 다시 재발선고를
받고 다시 지옥같은 병원으로 들어온 아이들...
이 세상에 나와 무엇이 될까? 
무엇이 재밌을까? 하는 생각들로 가득했을
그 아이들이 무슨 죄를 지어 그런 일이 일어 났겠는가?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리고 정말 귀신은 뭐 하나? 저 인간 않 잡아가고 하는
사람일 수록 어찌 된 일인지 속사정은 몰라도
겉에서 보기에는 온갖 부귀를 다 누리고 살아가는 이들도 있다.
어떤 것이 맞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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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가 있는 어른으로 살고 싶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도 염치가 있는 세상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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