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CK    alooker
2024/05/18
yes24에서 글을 읽고 한줄평을 남기면 뭔가 포인트를 주긴 하는데 스물 포인트라 살짝 무시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 같습니다. 그럼에도 비록 한줄평이 짧은 글속에 마음을 모두 담을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힘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끄적이고 싶은 마음이 들었던 것은 아마도 산고로 비유되는 출판의 어려움을 잘 알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작은 포인트야 포기할 정도로 귀여운 수준이지만 열과 성을 다해 산고를 겪으며 탄생한 작품을 축하하지 않을 수는 없을거 같아 슬쩍 흔적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특히 저작자 뒤에서 보이지 않게 힘을 더한 에디터와 기획자, 결과물에 비록 작은 표시만 나타날 이름 석자 뒤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던 많은 분들에 대한 감사를 잊지 않으시는 글이 너무도 감동입니다.

그 감동을 책장...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509
팔로워 410
팔로잉 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