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0
남들 눈치보는 사회 속에서 저희들이 무심코 지나쳐 왔던 시간들이 참 무서운거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그저 살아가는게 다 라고 생각해 왔었는데 대학교 시절 1년간의 휴학과 다른 나라에 가서 언어공부를 하면서 참 내가 좁게 살아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그저 남들보다 빨리 자리 잡고 하나라도 더 자격증을 따는게 이기는거라 생각해왔었는데 그 외국에서의 심심할 정도로의 평화로운 삶이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치열하게 살지않아도 나름대로 꿈을 꾸고 소소하게 아름답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보면서 현타가 많이 왔었네요. 글쓴이분도 이럴때 꼭 여행은 못가시더라도 새로운 분야나 새로운 커뮤니티에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구경해보시는 것도 조금 도움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은 참 넓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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